• 검색

삼성폰 '북미만 남았다'

  • 2014.02.11(화) 10:10

대부분 권역서 점유율 1위
2위 애플과 격차 더욱 벌려

삼성전자가 북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애플과 격차를 더욱 벌리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글로벌 권역별 스마트폰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2.3%를 기록해 애플(15.5%)을 16.8%포인트 차이로 벌리며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11%포인트보다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신흥과 선진시장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62.6%)와 동유럽(45.2%), 중남미(37.9%)에선 점유율을 늘리면서 애플과 격차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중동·아프리카 권역에선 지난해 점유율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60%대를 달성했다. 이 지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5대 가운데 3대가 삼성폰인 것이다.

 

북미 및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40% 이상을 기록했고, 동유럽에선 전년비 40% 이상 성장하면서 점유율이 약 5%포인트 상승했다.

 

애플의 '안방' 북미 시장에선 점유율 31.6%를 기록해 애플(36.3%)에 밀려 2위에 그쳤다. 다만 성장세 면에선 전년보다 점유율이 5%포인트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 성장세가 꺾이고 있는 애플과 대조를 이뤘다.

 

SA는 삼성전자에 대해 "세계 스마트폰 업계 '넘버원'으로서 '확실하고 분명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 시장조사업체 SA가 집계한 권역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