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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 NSOK 인수 보안경비시장 진출 '지각변동'

  • 2014.02.12(수) 10:22

ICT기술+통신네트워크 시너지 기대
ADT캡스, 에스원 등과 각축 예고

SK텔레콤이 출동경비 업체인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인수해 보안경비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12일 네오에스네트웍스 경영권을 확보하는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에스네트웍스는 ADT캡스, 에스원, KT텔레캅에 이어 국내 출동경비 분야 4위 사업자다. 2013년도 매출액은 약 300억 원 정도며, 4만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네오에스네트웍스 인수는 보안경비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한 신성장 동력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최근 글로벌 보안경비 시장은 매년 9%씩 지속 성장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매년 1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영상 솔루션 및 첨단 장비 도입, 정보 보안의 부각에 따라 전통적인 보안경비 시장이 ICT 기반의 통합보안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수로 회사가 보유한 ICT 기반 인프라와 보안경비 분야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CCTV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등을 개발해 서비스 제공 중이며,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기술과 전국망 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SK텔레콤의 역량은 네오에스네트웍스의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 글로벌 수준의 경쟁이 본격화될 통합 보안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 이명근 부문장은 "정보보안 기술을 포함한 ICT 기술과 전국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상보안 기술 고도화, 출동 경비 서비스의 ICT 융합,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보안업계 2위인 ADT캡스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매각가격이 2조원 까지 치솟자 발을 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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