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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국제전화'로 영역 확장

  • 2014.02.26(수) 17:07

美日 등 6개국에 우선 적용
일반 국제전화료보다 저렴

네이버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으로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자회사인 일본 라인 주식회사는 내달부터 국제전화 서비스 '라인 콜(LINE Call)'을 일본과 미국, 멕시코, 스페인, 태국, 필리핀 6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인 콜은 라인 앱을 통해 국내외 집전화 및 휴대폰으로 저렴하게 전화를 걸 수 있는 국제전화 서비스다. 일본 등 6개국에서 먼저 서비스되고 향후 한국 등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인콜을 이용하려면 라인 앱스토어에서 전화 사용료를 미리 결제해야 한다. 월정액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사용료는 집전화의 경우 분당 2엔(한화 20.83원), 휴대폰은 6.5엔(한화 67.71원)이다. 보통 국제전화 통화료가 분당 100원~300원(미국 기준)임을 고려하면 저렴하다 할 수 있다.

현재 라인은 음성 및 영상 통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라인 이용자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 라인 콜은 라인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 외에도 통화를 할 수 있다. 깨끗하고 잘 끊기지 않는 고음질로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라인 주식회사는 이날 도쿄에서 '라인 쇼케이스'라는 자체 행사를 열고 기업 고객용 공식 계정인 '라인 비즈니스 커넥트' 등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식 계정의 각종 기능들을 API로 제공하고 기업 측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기업이 이를 활용하면 특정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별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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