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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커진 '아이폰6', 9월 세계시장 출격

  • 2014.03.28(금) 10:08

닛케이 "4.7, 5.5인치 두가지 모델 나와"
샤프·재팬디스플레이·LGD서 LCD 공급

애플이 기존보다 화면크기를 키운 두가지 모델의 신형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오는 9월 세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형 아이폰은 '아이폰6'이라 불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아이폰5S(4인치)보다 화면크기가 더 커진 것이다. 5.5인치 모델은 삼성전자의 신형 전략폰 갤럭시S5(5.1인치)와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노트3(5.9인치)의 중간 크기다. 

 

신형 아이폰의 해상도 역시 기존 모델보다 크게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아이폰 화면크기를 키우고 해상도를 높이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영화 등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검색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애플이 작년 9월 내놓은 아이폰5S.

 

신문은 신형 아이폰에 들어가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일본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JDI), 한국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CD 패널 양산은 이르면 오는 2분기에 샤프 가메야마 공장과 JDI 모바라 공장 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012년 9월에 '아이폰5'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사흘간 500만대를 판매하는 등 주목을 끌었으나 이후 성적은 주춤했다. 이러자 애플은 지난해 9월 후속모델인 아이폰5S와 5C를 투입했다. 애플이 한번에 두개의 모델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애플이 화면 크기를 키운 2개 모델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소문은 이전부터 끊임없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지역별·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 진용을 갖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전자는 2.8인치에서부터 5.3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세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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