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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 합병]⑤사내이사진 '5:3' 구성

  • 2014.05.26(월) 13:45

다음, 8월에 주총 열고 이사 선임
김범수 의장 포함 총 9명 넘어가

다음과 카카오가 한배를 타기로 하면서 경영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다음에 카카오측 인사가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다음은 오는 8월27일 제주도 본사인 다음스페이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등에 대한 의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이제범· 이석우 공동대표, 송지호 최고재무책임자(CFO), 서해진 최고기술책임자(CTO) 5명의 카카오측 임원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조민식, 최재홍, 박종헌, 피아오얀리 4명의 카카오측 사외이사 선임건도 논의된다.

 

주총 결과에 따라 다음에 카카오측 인사로 구성된 신임 이사 9명이 대거 넘어올 수 있다. 현재 다음에는 최세훈 최고경영자(CEO)와 이재혁 플래폼 부문장, 권기수 전략기획 부문장 3명으로 사내이사가 구성돼 있다. 여기에 4명의 사외이사를 포함하면 총 7명으로 이사진이 꾸려졌다. 합병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사내이사진은 카카오 대 다음이 5:3 비율로 채워진다. 아울러 총 16명의 사내외 이사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가 카카오측 인사로 채워질 수 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는 지난 2007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다음해 등기이사직도 내놓아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다.

 

최대주주도 바뀐다. 현재 다음과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각각 이재웅(13.67%) 창업자와 김범수(29.24%) 이사회 의장이다. 다음측은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이재웅 씨에서 김범수 씨로 변동되고 그의 지분율은 22.23%가 된다고 밝혔다.

 

통합법인은 다음과 카카오의 독자성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운영하되, 공통부문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법인 직원수는 다음 2600명과 카카오 600명이 합쳐져 약 3200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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