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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잡아라'.. 삼성, 美서 '갤탭S' 공개

  • 2014.06.13(금) 11:22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2종

삼성전자가 애플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PC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도 시장에서도 애플을 기어코 꺾으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를 개최하고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 2종을 공개했다.

각각 10.5인치와 8.4인치 화면크기로 나온 갤럭시탭S는 2560x1600(WQXGA) 해상도를 갖췄으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와 무선인터넷(와이파이) 버전 2가지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고사양의 부품들이 눈길을 끈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풍부하고 생생한 색상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인 '어댑티브 디스플레이(Adaptive Display)'가 적용돼 사용자의 주변 환경, 사용하는 앱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 채도, 선명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백라이트(Backlight) 패널이 필요하지 않아 갤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제품 두께는 6.6mm, 무게는 10.5인치와 8.4인치 모델이 각각 465g, 294g이다.

 

갤탭S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제공한다. 디지털 인터렉티브 매거진 서비스인 '페이퍼가든(Papergarden)'은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로 세계적인 매거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Marvel)사와의 협력을 통해 1만5000권 이상의 만화책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갤탭S는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북 커버, 심플 커버, 블루투스 키보드 등 3가지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S는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의 태블릿 사업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탭S는 내달부터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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