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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쪽방촌 IT전파'...KT,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 2014.06.24(화) 15:38

▲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ICT복합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관식이 2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1300여개의 쪽방촌이 밀집한 곳에서 열렸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황창규 KT회장 및 주요인사들이 개소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KT는 미래창조과학부, 서울시와 손잡고 24일 10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동자희망나눔센터'의 문을 열었다.
 
KT가 조성한 동자희망나눔센터는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세워졌다. IT카페, IPTV룸과 같은 문화공간과 샤워실, 세탁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쪽방촌 주민들이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 물질적인 지원 뿐 아니라 IT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자희망나눔센터는 22명의 쪽방촌 주민을 고용해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료 목욕탕은 쪽방촌 주민들이 제대로 씻을 곳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한 편의시설로 3∼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욕조, 목욕시설, 파우더룸으로 구성됐다. IT카페는 카페베네의 지원으로 한쪽에 저렴하게 음료를 파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을 바리스타로 채용할 계획이다.
 
KT는 5억원의 설치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포함)와 앞으로 5년간 기본 운영비(연간 1억∼2억원)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카페베네는 카페 장비와 경영 지원, 한림출판사는 도서 기증, 매일유업은 유제품 지원, 종근당은 기초의약품 지원과 복약지도, 블랙야크는 체육 활동 지원을 맡았다. 

▲ '실시간 화상통화 시연하는 최문기 장관'
▲ '쪽방촌 바리스타 커피받는 황창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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