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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팬택...결국 '법정관리'

  • 2014.08.12(화) 17:06

▲ 워크아웃에 들어가 있던 팬택이 자금난에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용산에 위치한 문닫힌 한 휴대폰매장에서 팬택의 베가레이서 광고판이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다중촬영)
 
워크아웃에 들어가 있던 팬택이 자금난을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팬택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의결한 뒤 서울 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팬택은 ‘기업회생절차 안내문’을 통해 이번 조치와 관련 이통사와 대리점의 양해를 구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이 안내문에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역량을 모아 분골쇄신의 자세로 하루라도 빨리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기업회생 과정 중에서도 최우선으로 팬택 제품을 사용하시는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팬택은 2001년 현대큐리텔을 인수하면서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2002년 현대큐리텔은 사명을 팬택&큐리텔로 바꿨고 2003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2005년 SK텔레텍을 인수하는 등 삼성전자와 LG전자와 함께 국내 휴대폰 산업을 이끌면서 '벤처 신화' 타이틀도 얻었다.
 
하지만 팬택은 지난 2006년 12월에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가 2011년 12월 졸업했고, 이번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 '팬택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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