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안성 인정받은 LGU+ 결제.."3초면 끝"

  • 2014.08.13(수) 12:52

전자결제 가운데 최초로 금감원 심의 통과
속도·편의성 갖춰.."15년 노하우로 앞설 것"

▲ LG유플러스가 1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알리페이'와 '페이팔' 등 해외 전자결제 서비스가 상륙을 준비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결제 서비스로 맞불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편결제 '페이나우 플러스'가 지난 6월 말 금감원으로부터 보안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페이나우 플러스는 작년 11월 출시된 온라인-모바일 간편결제 '페이나우'의 개선판이다. LG유플러스는 금감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데다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을 집어 넣었기 때문에 기존 서비스보다 한발 앞섰다는 의미에서 '플러스'란 이름을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알리페이 같이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 처음 1회만 결제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이후부터는 추가 절차 없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 플러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보안을 꼽았다. 페이나우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최초로 금감원으로부터 보안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방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결제 방식이나 결제에 필요한 시간면에서도 다른 서비스보다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날 LG유플러스 시연에 따르면 페이나우 플러스는 모바일 음식주문 앱 '배달통'에서 음식을 선택하고 결제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3초면 충분했다. 다른 결제 서비스(12초)의 소요 시간보다 빨랐다.
 
온라인 쇼핑몰 ABC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서비스는 10초 이상 걸리는 데 반해 페이나우 플러스는 3초 안에 결제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서비스는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입력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페이나우 플러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밀번호만 넣으면 됐다.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 플러스가 가상카드 번호를 이용해 이용자의 실제 신용카드 정보를 일체 보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본인 인증수단은 ▲디멘터 그래픽 본인 인증방식 ▲ARS 본인 인증방식 ▲패스워드 본인 인증방식 ▲안전패턴 본인 인증방식’ ▲mOTP(mobile One Time Password) 본인 인증방식 등이다. 이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멘터 그래픽 인증은 매번 위치와 내용이 바뀌는 이미지를 조합하는 방식이라 기존 숫자나 문자 중심의 비밀번호 방식 보다 보안성이 높다.

백영란 LG유플러스 상무는 "LG유플러스는 15년간 결제 서비스를 해오면서 금융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라며 "해외 결제 업체들이 진입하는 과정에서 페이나우로 한발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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