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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700Mhz 주인 가리자' 국회 공청회

  • 2014.11.11(화) 16:48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700Mhz 대역 용도' 관련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700MHz 대역 주파수 활용을 둘러싸고 방송·통신업계가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국회에서 공청회가 열렸다.
 
11일 오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700MHz 대역 용도 관련 공청회'에서 이상운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는 정부가 재정 수입만을 고려해 주파수를 경매 형식으로 이통사에 판매할 경우 통신요금이 인상되는 등 그 부담이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내 이동통신 요금은 115.5달러로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700MHz 대역 주파수가 통신용으로 할당돼 경매가 이뤄지면 국내 이동통신 요금이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는 분야별 수요의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상파 UHD 방송의 경우 시청여건과 서비스 수요 등을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트래픽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700MHz 대역의 이동통신용 할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통신용으로는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트래픽 수요를 수용하고 국제적 조화가 가능하며,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최소한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전 국민의 일상생활과 국가 경제활동의 기반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700MHz 대역의 이동통신용 할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700Mhz 주인 '한번 따져보자'
▲ 이통사 할당 주장하는 홍인기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
▲ 방송대역 할당 주장하는 이상운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 질의에 답하는 정종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 입장발표하는 조규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
▲ 진술인 입장 경청하는 야당
▲ 진술인 입장 경청하는 여당
▲ '고민에 빠진 야당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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