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창규 KT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한중일 통신서비스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KT가 국가대표 통신사로서 한·중·일 통신서비스 협력을 제안했다.
KT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통신사업자간 전략협의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회장단 총회에서 내년 중점 협력과제로 '한중일 통합 모바일 교통카드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총회에는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일본 NTT도코모가 참여해 동북아 통신 시장의 고객편익 증진을 비롯해 스마트에너지, IoT(사물인터넷) 표준화 등 통신 서비스 신규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 국가 내 여행객 왕래가 가장 많은 한중일 3국 간 통합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가 실현되면, 전세계 모바일 이용자 36억명중 4분의1 규모인 약 9억여명에 달하는 3사 고객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3사는 스마트에너지, IoT 표준화 등 미래융합산업 분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해 세계 통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KT는 스마트에너지 관련 차이나모바일 사옥을 대상으로 한 공동 에너지 진단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진단 결과에 따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KT는 SCFA 협력을 통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중국과 일본에서 LTE 데이터 로밍서비스,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