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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비용절감 덕에..빠듯이 적자 '면피'

  • 2014.11.28(금) 16:51

3Q 영업익 700만원..전분기 5억원보다 줄어
이렇다할 신작없어 부진..연내 모바일 3종 출시

온라인게임 업체 엠게임이 이렇다할 신작을 내놓지 않아 3분기에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비용 절감 노력 덕에 겨우 적자를 면했고 매출도 감소했다. 올 4분기에 모바일게임 신작을 출시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 7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5억원 영업이익보다 흑자 규모가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 23억원 영업손실에 비해선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58억원으로 전분기(73억원)와 전년동기(86억원)보다 각각 줄었다. 순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동기 35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고 전분기 3000만원 순손실에 비해서도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이 부진한 것은 주력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을 10년 가량 서비스하면서 이렇다할 신작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3분기에는 영업이익 적자를 면했고, 사옥 일부를 매각한 덕에 순이익은 껑충 뛰었다.

 

엠게임은 모바일게임 신작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시한 모바일게임 '다크호스'를 시작으로 '장화신은 고양이 for Kakao',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를 내달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중 기대작 '프린세스 메이커'를 중국에서 출시하고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내 2차 비공개 테스트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엠게임은 중국의 유명 웹게임 개발사인 유런테크와 함께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을 개발해 내년 2분기 중국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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