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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통법 나비효과?..알뜰폰 '불티날라'

  • 2015.01.06(화) 16:07

▲ 알뜰폰 번호이동이 지난해 101만1천82명으로 서비스 출범 3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알뜰폰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우체국도 알뜰폰 업체를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요금제 상품도 18종에서 30종으로 확대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 고객들이 알뜰폰 상담을 받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알뜰폰 사업자를 6일부터 6곳에서 10곳으로 늘린다.
 
새로 선정된 업체는 큰사람과 스마텔(SK텔레콤 망), 온세텔레콤과 위너스텔(KT 망) 등 4곳이다. 기존 업체까지 포함해 SK텔레콤 망을 쓰는 사업자는 4곳, KT 망 4곳, LG유플러스 망 2곳 등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판매하는 상품도 18종에서 30종으로 늘어난다. 특히 상품 중에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가 처음 출시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차단되며 부모 동의가 있어야 충전되기 때문에 요금 과다 청구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자녀안심 서비스(키즈 케어)를 무료로 제공해 자녀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고 유해매체도 차단된다.
 
위약금 없이 저렴한 무약정 반값 요금제도 1종에서 3종으로 확대되고 기본제공 데이터량이 30MB∼2GB로 다양해졌다.
 
업체마다 다른 가입신청서를 일원화하고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kr)에서 사용량에 따른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해줘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우체국알뜰폰은 가입 편의를 위해 지난해 판매 우체국을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현재 651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7만4000명에 달했다. 고객 1인당 월평균 통신비는 2014년 3분기 기준으로 이동통신 3사의 3만5800원보다 68.6% 저렴한 1만125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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