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의 카드터치인증 기술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씽크풀은 지난 26∼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디지털 정보가 아닌 물리적인 장치를 활용해서 사용자를 인증하는 '카드터치인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간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와 함께 열리는 행사로 무역·투자·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의 장으로 불리운다.

| ▲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씽크풀의 카드터치인증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씽크풀] |
카드터치인증은 온라인의 보안 문제를 사용자가 휴대하는 2개의 물리적인 장치로 간편하면서도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가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신용카드의 물리적 장치를 활용하는 점유기반의 인증 솔루션으로 인증 시 스마트폰 식별값, 신용카드 식별값, APP 식별값, 서버OPT 등 4가지 요소를 검증한다.
이같은 물리적 장치를 활용한 사용자 인증 기술은 ID·비밀번호와 같은 디지털 정보에 비해 공유 및 유출로 인한 위험이 낮고, 인증정보가 유출 됐을 때에도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인증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카드터치인증은 인증정보의 재사용을 막기 위해 알고리즘에 의해 변형된 1회성 인증값을 생성하도록 설계해 보안성이 높고, 카드터치 방식의 사용법으로 간편함까지 갖췄다.
카드터치인증 기술을 활용하면 직원 ID를 활용한 시스템 접근통제, ODS 단말기의 사용자 인증 솔루션, 금융거래시 본인인증, 앱 간편 로그인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사물인터넷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씽크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중남미 국가들이 버스교통카드시스템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뤘기 때문에 신규 카드발급 없이 사용자가 소지하고 있는 후불용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터치인증이 도입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