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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상현실이 대세’…앞다퉈 VR 전시

  • 2015.11.12(목) 19:27

▲한 관람객이 소니 전시관에서 가상현실 기기와 접목한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가상현실(VR)을 잡아라"
 
12일 부산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지스타2015의 주요 키워드는 가상현실이다. 게임사들마다 가상현실을 접목한 차세대 게임기기나 콘텐츠를 앞다퉈 내놓았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가상현실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VR'(PS VR)로 즐길 수 있는 게임 5종을 시연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PS VR은 가정용 게임기(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결해 사용하는 헤드셋으로 이 단말기를 착용하면 이용자는 직접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연을 마친 한 방문객은 "게임 배경의 그래픽 수준이 매우 높아 실감나게 VR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 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을 선보였으며, 넥슨은 오큘러스나 삼성전자가 내놓은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엔디비아 역시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 등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 엔비디아의 게임웍스VR
▲ VR 매력에 빠진 서병수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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