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특허소송에도 '끼어드는' 화웨이

  • 2016.05.26(목) 18:21

▲ 중국 전자회사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과 중국 법원에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힌 26일 서울의 한 화웨이 모바일 A/S센터에서 서비스센터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중국 최대 IT기업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화웨이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우선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전자와 법정 분쟁을 벌여 경쟁구도를 만들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화웨이는 삼성전자가 4G 통신 관련 특허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11건의 특허를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특허 사용 협상을 원했으나 삼성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역시 화웨이 소송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앞으로 특허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플, 엔디비아 등과 소송에 휘말린 적이 있지만 중국기업과는 처음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 중국기업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에 소송을 건 첫 번째 사례다.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두고 펼쳐지고 있는 '삼성 대 애플' 구도에 변화를 원하는 화웨이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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