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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세먼지 예측 정보 고도화

  • 2017.05.05(금) 03:00

대기오염 정도를 시각화
한·중·일 미세먼지 흐름도 파악 가능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을 통해 대기 흐름에 따른 미세먼지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예측 기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지역 초미세먼지 흐름까지도 영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날씨 영상 정보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기존에 제공하던 대기환경정보가 미세먼지 등에 대한 수치 중심의 정적인 정보였다면, 이번에 강화된 정보는 국내 지역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한·중·일 초미세먼지의 흐름을 지도에 시각화한 동적인 정보다.

 

특히 변화하는 대기오염 정도를 단계별 색상으로 표현해 사용자들이 시간에 따른 미세먼지 흐름을 한눈에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측 단위도 세분화했다. 기존 대기 정보가 현재와 오전, 오후로 구분됐다면 강화된 정보는 한 시간 단위로 대기의 흐름을 제공한다.
 
신상희 네이버 날씨 서비스 담당 매니저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영상이 사용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기능을 연내에 PC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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