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즐길거리 여기 다있다

  • 2018.02.15(목) 09:00

게임·유료방송 등 이벤트 봇물
푸짐한 경품·무료영화 등 눈길

▲ [사진=LG유플러스]

 

설 연휴 동안 이용할만 한 게임과 유료방송 등 즐길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이런 수요를 노리는 게임과 유료방송 등 콘텐츠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간 점유율 경쟁에 나섰다.

◇ 게임 업계, 전략 게임에 이벤트 '집중'

 

1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넷마블게임즈·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자사 전략 게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집중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강자 넷마블게임즈는 내달 6일까지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세계 여행을 완주하는 모든 이용자에 '닌텐도 스위치 추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여행만 해도 베스킨라빈스, 해피머니 상품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MOBA(실시간 전략대전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도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을 통해 오전 10시에 접속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작년 게임업계 영업이익 1위였던 넥슨은 오버히트·열혈강호M 등 모바일게임 8종과 천애명월도와 같은 PC 온라인게임 14종에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의 대규모 설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천애명월도는 이벤트 참여 인증샷 또는 영상과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게재하면 실제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컴투스, 웹젠, 게임빌, 조이시티, 선데이토즈 등도 자사 게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컴투스프로야구2017'은 설날과 관련된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의 경우 '위베어베어스 더퍼즐'에서 노트북, 캐릭터 상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인다.

 

▲ [자료=엔씨소프트]


◇ 무료 영화가 쏟아진다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업계도 무료 영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설날 맞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월정액 쿠폰과 포인트를 즉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옥수수는 설 연휴 기간 무료영화를 서비스한다. 15일에는 '반드시 잡는다', ‘16일은 '기억의 밤', 17일에는 '꾼'을 공짜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동안 U+tv에서 최신 영화 소장상품을 구매하면 대상으로 VOD쿠폰, 경품 등을 증정한다. OTT인 'U+비디오포털'은 스탬프 적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파 이용권,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설립한 '케이블TV VOD'는 설 연휴를 맞아,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의 디지털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1987', '코코', '신과 함께' 3편 모두를 구매하면 VOD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영화 패키지 상품 구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열', '몬스터 대학교', '존윅-리로드' 등 영화 VOD 12편이 무료 서비스된다.

티브로드는 유료 VOD를 시청하면 이벤트 기간(2월12~18일) 중 1회에 한해 VOD를 살 때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티브로드모바일TV를 통해 VOD를 보면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추첨 증정한다.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치킨, 편의점 상품권 등도 선물한다.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도 설 연휴를 맞아 '강철비', '토르: 라그나로크', '아이 캔 스피크' 등 인기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장기간 이동 중 혹은 홀로 시간을 보내는 등의 상황에서 다양할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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