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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9만원 중저가폰 'X4' 국내 출시

  • 2018.03.04(일) 11:32

실속파 위한 편의 기능 담아

LG전자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실속폰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중저가폰 X4를 출고가 29만7000원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8에서 K시리즈란 이름으로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프리미엄 제품인 G와 V시리즈, 중저가 Q시리즈, 실속형 K시리즈로 세분화하고 있다. K시리즈는 국내에서 X시리즈란 이름으로 론칭하고 있다.
 

 

X4는 20만원대 가격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가성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했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최근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편의성이 강화됐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편리하다. 셀카를 찍을 때 후면 홈 버튼에 가볍게 한 번 갖다 대면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게 가능하다. 데이터가 송수신되지 않는 지역에 있거나 데이터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가로, 세로, 두께가 각각 148.6 X 75.1 X 8.6mm에 불과해 손이 작은 청소년이나 여성들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에는 화면  외에 로고나 홈버튼이 없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골라 담은 LG X4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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