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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되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3' 상륙

  • 2018.06.05(화) 14:38

이달 15일 출시…SKT·LG유플 판매
자체 통신기능 갖춰, 출고가 미정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연결하지 않고도 전화를 비롯한 각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이 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작년 10월 글로벌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와 애플워치3 GPS 모델까지는 자체 데이터 통신 기능을 갖추지 않아 아이폰이 없으면 전화 기능이 안됐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비로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던 것. 그러나 아이폰과 멀리 떨어지면 전화와 문자,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은 인터넷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아이폰과 굳이 연동시킬 필요가 없다. 아이폰을 두고 외출해도 중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는 등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는 아이폰과 10m 이내 거리에서만 통화기능이 작동했다"며 "이번 제품은 데이터 통신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해 불편을 줄인 만큼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아이폰 이용자는 매장을 방문해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 개통 절차를 따로 밟을 필요 없이 곧바로 쓸 수 있다. 이용 중인 아이폰과 애플워치3(GPS+셀룰러) 운영체제를 각각 iOS11.3, watchOS4.3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 출고가, 공시지원금은 미정 상태로 오는 15일 출시하면서 공개된다. 미국 현지에선 399달러(약 43만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통 3사 가운데 KT만 판매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KT 관계자는 "제품 자체는 작년에 나왔는데 국내에 너무 늦게 들어왔다"면서 "이번부터 판매를 시작할지, 그 다음 시리즈로 넘어갈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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