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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8·3Q]스카이라이프, 수익성 주춤…체질은 개선

  • 2018.10.30(화) 14:38

영업익 90억 전년比 35% 감소
신사업 매출·UHD 가입자 늘어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올 3분기 방송발전기금 납부와 초고속 인터넷 등 신사업 추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신사업의 매출 증대와 UHD 가입자 증가 등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스카이라이프는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6%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증가한 1673억원, 당기순이익은 41.2% 감소한 64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 예상치 평균은 매출액 166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는 방송발전기금을 3분기에 87억원 일시 납부한 것과 초고속 인터넷, SLT(스카이라이프 LTE TV) 등 신사업 관련 비용 증가 탓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매출은 플랫폼 매출(광고·홈쇼핑·T커머스) 등의 증가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매출은 589억원으로 작년(559억원)보다 소폭 증가했고, 서비스 매출(방송 관련)은 814억원으로 전년(843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비용성 매출(PP로부터 받는 위성 중계기 수수료)은 13억원으로 전년(76억원)보다 급감했고, 기타 매출(신사업)은 257억원으로 전년(170억)보다 크게 늘었다. 

 

방송 가입자는 3분기 기준 432만명으로 전분기보다 2만6000명 감소했지만 초고화질(UHD) 가입자는 5만3000명 증가한 105만8000명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UHD 가입자 비중은 전체의  24%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달 '30% 요금할인 홈결합' 상품 출시 이후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4분기 VOD 등 IP(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신규 사업 가입자 확대와 함께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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