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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이 남긴 기록

  • 2021.06.25(금) 09:00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면서 접점 폭 넓혀

"약 7만1100여명이 누적 참관한 것으로 집계돼 오프라인 최대 누적관람객 2만457명을 훌쩍 넘어섰어요"

올해 최초로 온라인 개최된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의 성적표다. 

넥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줄곧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온 NDC는 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ND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제작돼 공개 이후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강연 청취자들은 시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강연 전달력도 높아졌다. 예년 강연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던 발표자료는 고화질 영상을 통해 선명하게 전해졌고, 발표자 목소리나 설명도 또렷하게 전달됐다는 평가다. 

NDC21에서 넥슨코리아 김대훤 부사장의 기조강연 모습 / 사진=넥슨코리아

NDC 대표적 부대행사인 '아트전시회'도 온라인 전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총 67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작품 외에도 게임 영상 및 사운드를 만드는 과정, 사운드 프로듀서들의 음원 등도 전시됐다. 또 게임 아티스트가 하는 일이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되는 등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선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강연 청취자들은 NDC21 강연 설문조사에서 '놓친 부분을 다시 듣거나 인상깊은 강연을 여러 번 볼 수 있어서 좋았다'거나 '직장인이라 매년 현장에 가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강연을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여러 강연들을 시청했다' 등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매년 게임업계 최신 트렌드와 관심사를 다뤄왔던 NDC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 단계 더 진보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과 시도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넥슨 김정욱 부사장(CCO)은 "최초의 온라인 콘퍼런스 전환을 앞두고 많은 도전과제들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강연을 청취하실 수 있었던 것이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정보들로 가득한 NDC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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