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만1100여명이 누적 참관한 것으로 집계돼 오프라인 최대 누적관람객 2만457명을 훌쩍 넘어섰어요"
올해 최초로 온라인 개최된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의 성적표다.
넥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줄곧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온 NDC는 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ND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제작돼 공개 이후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강연 청취자들은 시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강연 전달력도 높아졌다. 예년 강연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던 발표자료는 고화질 영상을 통해 선명하게 전해졌고, 발표자 목소리나 설명도 또렷하게 전달됐다는 평가다.
NDC 대표적 부대행사인 '아트전시회'도 온라인 전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총 67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작품 외에도 게임 영상 및 사운드를 만드는 과정, 사운드 프로듀서들의 음원 등도 전시됐다. 또 게임 아티스트가 하는 일이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되는 등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선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강연 청취자들은 NDC21 강연 설문조사에서 '놓친 부분을 다시 듣거나 인상깊은 강연을 여러 번 볼 수 있어서 좋았다'거나 '직장인이라 매년 현장에 가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강연을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여러 강연들을 시청했다' 등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매년 게임업계 최신 트렌드와 관심사를 다뤄왔던 NDC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 단계 더 진보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과 시도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넥슨 김정욱 부사장(CCO)은 "최초의 온라인 콘퍼런스 전환을 앞두고 많은 도전과제들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강연을 청취하실 수 있었던 것이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정보들로 가득한 NDC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