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8일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신규 장비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의 공격형 오메가 장비인 트리니티, 서유기, 아스트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텐더 오메가 장비'를 추가했다. 프리텐더 장비는 빠른 잽, 속도감 있는 훅, 강력한 어퍼컷을 구사하는 총 3개의 글러브로 구성됐다.
참여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는 '챔피언 패스'도 추가했다. 시즌 미션을 완수해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시즌 패스 레벨을 올리면 게임 내 아이템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의 수월한 초반 플레이를 위해 라이벌 모드 1그룹의 대전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치명타 발생 등의 인터페이스를 바꿨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프리텐더 장비를 장착한 캐릭터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경기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이벤트도 같이 열린다.
복싱스타는 간단한 터치로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의 타격감을 구현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외형과 장신구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전세계 14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