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토이노베이션이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는 스테이블코인을 그룹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75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7.6%, 2.7%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IT 서비스를 비롯해 주력 계열사들의 핀테크, 헬스케어 사업에서 최고 매출을 냈다. 특힉 헬스케어 부문이 전년 대비 40.4% 성장해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부터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집중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부문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블록체인 지갑업체 헥토월렛원을 인수했다.
또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Arc)' 퍼블릭 테스트넷에 국내 유일의 지갑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아크 참여를 통해 헥토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보관은 물론 결제와 송금, 플랫폼 서비스가 월렛 안에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헥토이노베이션은 회사가 보유한 보안·인증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인프라 선점에 나서겠다"며 "헥토월렛원, 헥토파이낸셜 등 그룹사와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