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사람 로고가 그려진 로그인 정보라는 메뉴가 뜹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사업자 정보 확인 팝업이 노출됩니다."
지난달 28일 방문한 카페24의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관리자 페이지 설정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등 카페24의 '카페24 프로(PRO)'를 단계별로 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총 3팀의 초보 창업자가 참석해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쇼핑몰 운영 과정을 실습했다.
카페24 프로는 AI를 기반으로 창업자들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과정을 자동화했다. 기존에는 쇼핑몰 운영을 위해 창업자가 상세 페이지 제작, 디자인 작업 등을 직접 해야했지만 이 같은 수고로움을 덜어준 서비스다.
데이터 기반으로 쇼핑몰을 진단하고,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디자인, 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까지 운영 전반을 돕는다. 특히 오프라인 창업센터에서 실습 교육을 통해 체험형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기초적인 단계부터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면 동선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등 매 단계마다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여기에 상주 직원이 실시간으로 보조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직접 실습에 참여해보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카페24가 제공하는 '업무 요청'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올린 사진과 상품명만으로도 상세한 상품 설명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실제로 검정색 치마 사진 4장과 함께 상품명을 등록하자 이미지와 어울리는 설명 문구가 단 10분 만에 완성됐다. 해당 기능은 AI를 활용해 상품 콘셉트에 어울리는 추가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마케팅 과정에도 자동화가 적용됐다. 카페24 프로는 직접 프로모션의 목표, 기대 효과, 타깃층 등을 정리한 제안서를 제공한다. 창업자는 원하는 콘셉트와 이벤트 기간, 할인율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 친구 대상으로 이벤트 알림을 발송하거나 쇼핑몰 내 팝업 노출, 이벤트 페이지 제작까지도 자동으로 진행한다. 운영자가 기존에 설정해 둔 쇼핑몰 정보를 바탕으로 마케팅 문구를 생성해 채널 전반에서 일관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이용법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복잡한 과정을 오프라인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만 일부 참여자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40대 김 모씨는 "카페24 프로를 활용하고 싶어도 방법을 명확히 몰랐다. 직접 와보니 복잡하게 느껴졌던 과정들이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AI 기반의 디자인은 범용적인 수준에 머물러 바로 활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해당 부분을 개선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