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전 서울 이화외고(제15시험지구 19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일주일 미뤄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시작됐다.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 앞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함성소리로 가득했다. 쌀쌀한 수능 한파도 이겨내는 열기를 내뿜었다.
8시10분 입실을 완료한 전국의 59만3,527명의 수험생들은 8시40분부터 제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85개 지구 1,180개의 시험장에서 8시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오후 5시40분이면 마무리된다. 다만 785명의 특별관리대상자 가운데 중증시각장애 수험생은 오후 9시43분에 시험이 끝날 예정이다.
| ▲ 후배들의 열띤 응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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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한 수험생 어머니의 마음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늦었어!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우리딸 시험 잘 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선배님, 파이팅!"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발걸음 떼지 못하는 수험생 어머니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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