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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백교문학상 당선자 선정

  • 2018.09.04(화) 18:12

시 부문 강태승 씨 '대못'
수필부문 이정순 씨 '오월에 띄우는 편지'

효사상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한근 강릉시장)과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백교문학상 대상작으로 시 부문에 강태승 씨(왼쪽 사진, 58·서울)의 「대못」이, 수필 부문에 이정순 씨(오른쪽 사진, 51·강원 강릉)의 「오월에 띄우는 편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응철 씨(70·강원 춘천)의 수필 「사모곡」, 윤영자 씨(76·경기 안산)의 시 「핸다리 어머니 길」, 양경모 씨(54·강원 강릉)의 시 「그날의 기억」, 이병식 씨(71·대구)의 수필 「생선비늘」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이 끝난 후 세계 유일의 ‘어머니 길’을 거쳐 올림픽성화 봉송을 한 경포 핸다리마을의 사모정(思母亭)공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思親文學'이 후원하는 백교문학상은 강릉시 경포 핸다리 마을에 사친문학의 요람이자 효사상 세계화의 발원지인 사모정공원을 사비로 조성, 강릉시에 기증한 백교효문화선양회가 2010년부터 부모님을 그리는 효사상이 담긴 시와 수필작품을 전국적으로 공모, 시상하는 사친문학상이다.

백교효문화선양회는 사모정공원이 미래의 등불인 젊은이들에게 효사상을 드높이고 세계화하는 발원지로 거듭나게 하고자 올림픽성화 봉송을 하고 '思親文學'지를 발간하는 한편 오죽헌에서 핸다리마을 사모정공원에 이르는 1.5㎞를 ‘어머니 길’로 명명했으며 전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부모님을 그리는 시 낭송대회’를 창설, 지난 6월 2회째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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