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대책' 뭐가 나올까.. 오늘 당정협의 개최

  • 2013.08.20(화) 10:13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오후 2시께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월세난 대책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방안, 과거 부동산 호황기에 도입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및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월세 세입자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전세보증금 관련 세제지원 강화, 주택바우처 도입 등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협의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전월세 문제를 거론하며 당정에 적극적인 조치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면서 후반기 주택정책의 주안점을 전월세난 해결에 두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 간에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측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정부측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당은 정부와 비공개로 전월세 문제를 논의해왔지만 그 심각성을 감안해 공개 (당정)회의로 전환해서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당은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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