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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원순 시장의 '현장 市政'

  • 2013.10.02(수) 14:25

▲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용산주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한남뉴타운, 용산국제업무단지 문제 등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부터 1박2일간 용산구에 머물며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재개발, 화상경마장 이전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전문가,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이라는 새로운 시정 운영 포맷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2일 용산구 현장시장실 주민 간담회에서 사업이 좌초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조속히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코레일에 새 사장이 와도 새 사업을 구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사업지구 지정을 해제하겠다"면서 "사업지구 해제가 수일 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사업이 주민께 고통만 안긴 채 끝나가는 과정에서 시가 충분히 역할을 못해 죄송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서울시의 새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 사례처럼 1박2일 혹은 며칠씩 정책 분야ㆍ자치구 별로 '현장시장실'을 차려 놓고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주민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일이다.
 
역대 서울시장들도 자주 현장을 찾곤 했지만 박 시장처럼 주민밀착형 방식을 택하진 않았다.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아예 박 시장의 현장 시장실 진행을 거부하고 있기도 하다.
 
 
▲ '우리 동네 현안 어떻게 풀까...'
▲ '고민되는 용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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