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취임식을 가졌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자마자,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 보건소를 찾았다. 각 부처 장관과 총리실 직원들이 참석하는 취임식은 이날 오후로 미뤘었다.
이날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황 총리는 "저는 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권한과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민의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사회,잘사는 나라,올바른 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 총리는 "메르스 종식이 시급하다"면서 "저는 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도 강조했다. 황 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가계·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창의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메르스 종식이 시급하다"면서 "저는 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도 강조했다. 황 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가계·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창의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