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선의 투·개표소 준비를 마쳤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의 최종투표율이 8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는다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최고치다.
지난 대선 투표율을 보면 15대 대선(80.7%) 이후 투표율은 줄곧 70%대 안팎에 머물렀다. 16대 70.8%, 17대 63.0%였으며, 재외선거와 선상투표가 도입된 18대 대선 때도 투표율은 75.8%에 그쳤다.
지난 4∼5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투표율은 26.1%로 지난 2013년 사전투표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10일 오전 2∼3시께 후보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9일 밤 11시 전후로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방송사들이 선관위의 개표 진행 상황에 맞춰 각종 통계기법을 활용해 당선인 예측에 나서기 때문에 개표 양상에 따라 11시께 당선인 유력 또는 확실 예상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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