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아파트 58㎡→71㎡ 리모델링시 '8600만원'

  • 2013.06.06(목) 11:03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시뮬레이션 해보니...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대상 아파트 주민들은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현행보다 10% 가량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6일 쌍용건설이 이번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내용을 고려해 경기도 평촌 A아파트 단지의 사업성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 아파트 전용면적 58㎡ 아파트 주민이 이를 71㎡로 확장할 경우 부담 비용은 8600만원 가량 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A 아파트는 현재 15층 9개동 994가구 규모이며 전용 34㎡ 384가구, 58㎡ 610가구인 단지다. 쌍용건설은 이 아파트의 기존 주택은 증축면적 비율을 23%로 잡아 41~71㎡로 증축하면, 기존 가구수의 15% 이내인 전용 59㎡ 140가구를 추가로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후 이 아파트 신규 물량 분양가를 3.3㎡당 1800만원으로 잡아 분양할 경우 일반분양분이 전혀 없는 기존 방식 리모델링에 비해 가구당 공사비는 34%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종전 방식으로는 가구당 1억3000만원의 리모델링 부담금이 들지만 일반분양 수익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하면 가구당 8600만원이 든다는 계산이다.

 

이는 기존 가구수를 10% 늘릴 수 있도록 한 현행 리모델링 규정을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가구당 공사비 9700만원보다 가구당 1100만원 적은 금액이다. 가구당 비용 부담이 11.5% 절감되는 셈이다.

 


[자료: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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