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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 8개월만에 감소

  • 2013.06.24(월) 11:44

국토부 "매매증가 영향"

4.1부동산 대책의 효과로 주택 매매거래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전월세 거래량이 8개월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확정일자 기준 지난 5월 한달간 전월세 거래량이 총 11만5409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2.3%, 전월대비 1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절 영향을 많이 받는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대비 줄어든 것은 작년 9월 이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전월대비로는 지난 3월 13만7000여건 이후 3개월째 감소세다.

 

 


▲월별 전월세 거래량 추이(자료: 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매매거래가 늘어난 점과 이사 비수기를 맞은 것이 전월세 거래가 줄어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만8228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2.7% 줄었고, 지방은 3만7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서초와 성북, 경기 성남 분당 등에서는 전월보다 올랐고, 서울 강남·송파, 부산 해운대 등은 가격이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초 반포 미도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4월 3억5000만원이었던 전셋값이 5월에는 3억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성남 분당 이지더원 84㎡는 4월 3억2300만원에서 5월 3억3286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강남 대치 은마 전용 76㎡는 4월 3억237만원에서 5월 2억9200만원으로 떨어졌고, 송파 잠실 레이크펠리스 84㎡는 5억2800만원에서 5억1500만원으로 소폭 조정됐다.

 


▲5월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자료: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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