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 스리랑카 5730억원 복합개발 수주

  • 2013.10.08(화) 11:42

콜롬보에 호텔·아파트·오피스 및 컨퍼런스홀 건설

현대건설은 경남기업과 공동으로 스리랑카에서 총 5억2275만달러(5730억원) 규모의 워터프론트(Waterfron, 수변) 리조트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최대 유통 및 개발업체인 존 킬즈 홀딩스(John Keells Holdings)의 자회사인 워터프론트부동산(Waterfront Properties Ltd.)가 발주한 공사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호텔과 아파트, 오피스 및 컨퍼런스 복합시설을 짓는 대형 사업이다.

 

대지면적 4만2836㎡ 부지에 35층 높이의 호텔 1동과 최고 47층 주거용 빌딩 2동, 32층 오피스 빌딩 1동, 컨퍼런스 및 상가가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48개월로 오는 2017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이 공사의 현대건설 지분은 65%로 개별 수주액은 3억3978만달러(3718억원) 경남기업은 지분은 25%로 1억3069만달러(1430억원)다. 현지업체인 나와로카(Nawaloka)사가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88년 사마날라웨와 수력발전소 공사를 시작으로 스리랑카에 진출해 이번까지 총 6건, 9억4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에 첫 진출해 총 50건, 11억6600만 달러의 공사를 따냈다.

▲ 스리랑카 워트프론트 리조트 복합개발 조감도(자료: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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