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4.1, 8.28 주택시작 대책 후속조치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4.1, 8.28 주택시작 대책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많이 남아있다"며 "전세가격 상승폭이 최근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수급 불균형으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 부총리는 "성과가 컸던 공유형 모기지는 2조원(1만5000가구)으로 확대해 9일부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민주택 지원을 위한 정책모기지 자금은 올해와 비슷한 11조원을 내년에 공급하되 금리는 인하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주택기금,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된 관리 주체도 합친다.
행복주택의 공급계획은 종전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줄인다.
현 부총리는 "그러나 국민임대 등을 확대해 공공임대주택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민 쌓이는 금융위원장과 국토부장관' |





▲ '현 부총리과 인사나누는 문형표 신임복지부장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