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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우디 9.35억弗 화공 플랜트 수주

  • 2014.02.06(목) 13:43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국영광업회사(Ma’aden) 등이 발주한 9억3500만달러(1조50억원)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북부 요르단·이라크 접경 지역인 움 우알(Umm Wu'al, Turaif시 인근 20km)에 인산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구매·시공(EPC)를 일괄수행하는 '럼섬 턴키(Lump-sum 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사우디 압둘라 국왕이 추진하는 차세대 사업개발의 일환으로 움 우알 지역에 채굴, 선광, 인산 및 황산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 건설과 라스 알 카이르(Ras Al Khair) 지역에 움 우알에서 생산된 인산을 원료로 하는 비료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66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화건설 수주분은 총 9개의 공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광석 채취부터 인산 및 비료생산기반 시설 건설 사업의 핵심적인 중간 과정인 인산 생산시설(Phosphoric Acid Plant)을 건설하는 공사다. 약 33개월 공사 후 2016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이며, 이후 연간 150만톤의 인산설비가 갖춰진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주로 해외건설 수주 누적액 140억달러를 기록했다.

 

▲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 북부 움 우알 프로젝트 현장에서 이근포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왼쪽) 마덴(Ma’aden)사 CEO 칼리드 빈 살레 알 무다이퍼(Khalid bin Saleh Al-Mudaifer, 왼쪽)와 함께 인산생산 화공플랜트 공사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 한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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