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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쭉쭉 줄어든다..'8년만에 최저'

  • 2014.03.26(수) 14:20

2월 미분양 5만2391가구..한달새 6185가구 줄어

미분양 아파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2월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미분양 주택에까지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2391가구로 한달 전보다 6185가구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2월(5만2218가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월에는 신규 미분양 물량이 460가구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 물량은 6645가구 줄었다. 전국 미분양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중소형 주택 미분양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주택 규모별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3만78가구로 한달 전보다 5114가구가 줄었다. 반면 85㎡ 초과 중대형은 2만2313가구로 한달 전보다 1071가구 감소한 데 그쳤다.

 

수도권은 경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총 2만9278가구로 한달 전보다 3419가구 줄었다. 특히 경기도는 기존 미분양 물량이 2872가구 감소했다. 인천과 서울에서도 각각 522가구, 183가구의 기존 미분양이 팔려나갔다.

 

지방은 2만3113가구로 한달 전보다 2766가구 줄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기존 미분양은 부산(698가구), 경남(570가구), 충남(463가구)에서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0개월 연속 감소해 총 2만1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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