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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600억원 규모 LNG 화공기기 수주

  • 2014.05.29(목) 17:20

두산건설은 러시아 야말 반도 사베타(Sabetta) 지역에 건설될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600억원 규모의 화공기기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 계약자인 프랑스 테크닙사(社)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최종 접수해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 머큐리 앱소버(Mercury Absorber) 등 LNG 액화플랜트 핵심 기기 39기를 납품하기로 했다.

 

▲ 두산건설의 과거 유사 실적인 카타르 Barzan Project의 Absorber 출하 모습(자료: 두산건설)

 

이 플랜트가 지어질 야말 반도는 북서 시베리아 지방에 위치해 설계 요건인 최소설계금속온도(MDMT, Minimum Design Metal Temperature)가 영하 51도에 이른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 작업이 어려워 제3의 장소에서 모듈로 제작해야 한다. 또 극한 기후에서 운전돼 다른 LNG 액화플랜트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두선건설은 이번 수주로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LNG 액화플랜트의 대형화 추세로 저온 특수강과 단조 소재의 대형·후판 기기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발주가 늘어날 분야의 실적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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