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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금강펜테리움4차, 흥행 돌풍 이어간다

  • 2015.10.16(금) 19:23

중소형 1195가구 분양.. 3.3㎡당 1000만원

금강주택이 16일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들어서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18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과 타입별로 ▲74A㎡ 552가구 ▲84A㎡ 133가구 ▲84B㎡ 296가구 ▲84C㎡ 214가구 등 1195가구 규모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동탄순환도로를 이용하면 KTX 동탄역까지 차량으로 15분 정도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이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워터파크형 놀이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이뤄질 예정이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조감도

 

◇ 분양가 3.3㎡ 당 1000만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비용 등을 포함하면 3.3㎡당 분양가는 1038만원 수준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김모(43) 씨는 “분양가는 예상했던 수준으로 가격 부담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단지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호반베르디움 5차’(2015년 7월 분양)의 분양가 역시 3.3㎡당 1000만원이었다.

 

▲ 84B㎡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사이의 가변형벽체

 

이 단지의 전 가구는 판상형 4베이(방3·거실 전면배치)로 설계됐다.

 

84B㎡형의 경우 가변형 벽체가 특징인데 이 유니트를 직접 방문한 주부 심모(32) 씨는 “일반적으로 주방과 안방 드레스룸은 분리돼있는데 이 평면은 연결돼 있어 신기하다”며 “만약 당첨이 된다면 벽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입지적으로 시범단지 및 KTX동탄역과 거리가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주부 강모(43) 씨는 “실제 사업현장은 경사가 있어 동 위치에 따라 답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단지 앞에 있는 동탄순환도로 역시 입주가 본격화되면 교통체증이 심할 것 같아 청약을 넣을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 비 시범단지에서도 흥행 예감

 

금강주택이 앞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는 평균 경쟁률 141.4대 1을 기록하며 이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시범단지 안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4차는 시범단지와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전 11시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견본주택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특히 동탄신도시에서 이 지역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았다. 올해 남아있는 분양 물량이 많지 않은 만큼 서두르려는 수요자도 있었다.

 

동탄2신도시에서 연말까지 남아있는 분양 물량은 총 6개 단지, 6158가구다. 이 가운데 금강펜테리움 4차와 비슷한 1000가구 이상의 단지는 두 곳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600~700가구 규모다.

 

동탄신도시에 사는 주부 정모(38)씨는 “올해 남아있는 분양 단지가 많지 않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청약을 넣어볼 생각에 방문했다”며 “다만 입지와 평면 등을 좀 더 보고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남아있는 분양물량에 청약하려면, 입지와 이미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권 가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향후 분양권 및 매매가격은 입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앞서 분양한 인근 단지 분양권 거래가격 등을 살펴보고 청약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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