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前조달청장

  • 2015.10.19(월) 17:09

유일호 장관 7개월만에 교체

강호인(사진) 전 조달청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지난 3월 취임한 유일호 장관은 7개월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유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로 복귀한다.

 

청와대는 국토교통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1957년생으로 경남 함양 출신이다. 대구 대륜고, 연세대 경제학과(학사),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한 후 1984년 행시(24회)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강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출발해 1994년까지 부총리 비서실, 예산실, 심사평가국 등을 거쳤다. 정부부처 개편이후 재정경제원 예산실 예산총괄과(서기관),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부산시장 경제보좌관 및 영국 유럽개발부흥은행(EBRD) 파견근무 경력도 있다.

 

기획예산처에서 전략기획관, 재정정책기획관을 역임했으며 재정경제부에서는 정책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거쳐 2010년 5월부터 차관보로 승진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을 담당했다.

 

2012년 1월 차관보에서 용퇴한 뒤 4개월만에 조달청장으로 복귀해 2013년 3월까지 근무했다.

 

강 장관 내정자는 1988~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정통 경제 관료로 거시 경제뿐만 아니라 미시 전반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약력
 
▲1957년 경남 함양 생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 ▲영국 캠브리지대 경제학(석사) ▲재정경제원 예산실(4급) ▲영국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파견 ▲재정경제부 조정2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3급) ▲국방대학교 교육 파견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일반직고위공무원) ▲재정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차관보 ▲제 30대 조달청장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