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물 터진 가을 분양..수도권 견본주택에 32만 인파

  • 2015.10.25(일) 18:17

서울부터 용인·광주·오산·평택·청라·송도까지 '분양열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5만명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2만명,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2만명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1만명,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1만5000명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1만5000명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1만2000명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만5000명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1만5000명
'오산세교자이' 2만명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만4000명

 

지난 23일 문을 연 수도권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낀 25일까지 사흘 간 총 32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자체 집계한 것을 합한 숫자여서 일부 과대 포장된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규모의 인파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가운데 내게 맞는 집이 있을까 살펴보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에 마련된 상담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23일) 4만여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주말 사흘간 1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일반분양 6725가구를 한꺼번에 분양하는 초대형 단지다. 견본주택도 동시에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했지만 관람을 위해 30분~1시간씩 대기해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는 전언이다.

 

50석씩 3줄로 총 150석을 마련한 상담석도 주말 내내 빈자리 없이 만석 행렬을 이었고 견본주택 주변에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20여곳이 분양권 영업을 펼쳤다.

 

이 아파트는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799만원으로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과 비슷하게 매겨져 동탄이나 용인, 오산, 화성, 수원 등지에 거주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이 23일 문을 연 경기도 광주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와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도 주말 사흘간 각각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리는 대단지"라며 "서울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사진: 우미건설)

 

이를 비롯해 경기 남부권의 오산 평택 등지의 모델하우스도 북새통이었다.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짓는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에도 주말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고,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 짓는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견본주택는 같은 기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북에서 동시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견본주택에 모두 합쳐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선보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에는 사흘간 1만여명이 몰렸는데 강남 도심의 고급 아파트인 만큼 40대 이상의 방문객이 많았다.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견본주택에는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견본주택(사진: 현대건설)

 

인천에서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 6·8공구 A1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밖에 중흥종합건설이 인천 가정지구에 짓는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에 1만5000여명, 호반건설이 인천 가정지구 5블록에 짓는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에 1만2000여명, 아이에스동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짓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에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사진: 대우건설)
▲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모델하우스(사진: 호반건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모델하우스(사진: 삼성물산)
▲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사진: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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