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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단지]삼성물산,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 2015.10.28(수) 10:03

총 2342가구 대단지서 일반분양 336가구
전용 59㎡ 대다수..분양가 3.3㎡당 1656만원

올 가을 분양시장이 크게 선다. 연말까지 총 15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워낙 물량이 많고 입지와 가격이 제각각인 만큼 수요자들도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선구안을 가져야 한다. 건설사들이 스스로 추천하는 단지를 소개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을 조목조목 짚어본다. [편집자]

 

서울 강북 길음뉴타운에서 삼성물산이 23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교통이 편리한 입지인 데다 일반분양분 대부분이 전용 59㎡의 '실속형'으로 구성돼 서울 시내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젊은층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길음2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2352가구 중 조합원 분과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36가구다.

 

◇ 길음뉴타운서 6번째 래미안

 

▲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투시도(자료: 삼성물산)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길음뉴타운 지역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현재 입주한 단지는 대부분 2010년 이전에 입주를 마쳤다.

 

특히 삼성물산은 2003년부터 이 뉴타운 내에 1·5·6·8·9단지 등 총 5개 단지, 5000여가구의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번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까지 더하면 총 7000가구 규모의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 중심부에 39층 높이 고층아파트가 자리잡고 15층 안팎의 중층 아파트가 외곽을 둘러싸는 형태다. 일반분양 물량 336가구는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 고건국 분양소장은 "전용 59㎡인 소형 타입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교통이 편리한 입지여서 향후 주택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은 아파트"라며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실수요층의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 강북권 전통 부도심 입지

 

▲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위치도

 

단지는 미아사거리 교차로의 서북쪽 블록 상업지역(이마트) 뒤편에 위치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에 닿을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왕십리에서 중계동을 잇는 노선으로 추진중인 동북선경전철이 단지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한 전통적인 강북권 부도심 입지다.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이 반경 300m 안에 있다. '북서울 꿈의 숲'이 가까워 주말 여가를 보내기 좋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이 가깝고 숭곡초·중 및 계성고(2016년 예정)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1곳, '키즈 클럽' 등 젊은 실수요 층을 위한 다양한 보육과 교육 시설이 갖춰진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이 안전 보행로 '오렌지 밴드(Orange Band)' 주변에 배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래미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이 테마별로 마련된다.

 

◇ 전용 59㎡ 4억600만~4억4700만원

 

▲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조감도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최첨단 스마트 주거·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주차장 내 주차위치 확인,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자동으로 가능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이 제공된다.

 

집집마다 12인치 스마트 HAS(Home Automation System)'와 연계되는 스마트홈 앱 2.0을 통해 집안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656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비 및 일부 옵션은 별도다. 분양가만 볼 때 길음뉴타운내 입주 5~6년차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삼성물산 측 설명이다.

 

3.3㎡ 당 가격은 전용 59㎡이 1726만원으로 가장 높고, 84㎡는 1545만원, 109㎡는 1422만원으로 차이가 있다. 1채당 분양가는 전용 59㎡는 4억600만~4억4700만원, 84㎡는 5억1000만~5억6700만원으로 잡혔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지만 계약시 1000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한 달 뒤까지 납부토록 했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인근에 현장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중이다.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문의 : 02-76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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