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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개토론방식’으로 당선작 선정

  • 2015.11.11(수) 15:46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일 심사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토론방식 설계공모심사’ 제도를 도입, ‘김천삼락지구 행복주택 설계공모심사’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설계공모 심사방식은 9명의 심사위원이 주관적 판단에 따라 작품을 평가 한 뒤 심사위원 점수를 종합해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 당선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도입된 공개토론방식 설계공모심사는 심사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당선작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LH는 토론을 통해 작품을 뽑으면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하고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심사의 모든 과정이 생중계돼 참여업체 입장에서도 응모한 작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평가를 접할 수 있어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위원회는 외부위원 중 호선된 위원장이 토론심사 진행을 총괄한다. 다만, 공정한 토론 심사 진행을 위해 평가에는 일체 관여할 수 없다. 토론 순서는 주제토론, 종합토론, 작품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작 결정은 심사위원 전원 합의를 최대한 유도하되 작품수준이 비슷해 위원 간 의견 조율이 힘들 경우 기명 투표 방식으로 당선작을 결정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적용하는 공개토론식 설계공모심사를 통해 심사위원 개인 취향에 따른 주관적 평가에서 최대한 객관성이 확보된 심사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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