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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협력사와 '함께 멀리'..동반성장 山行

  • 2015.11.19(목) 14:41

▲ 양성권 한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앞 오른쪽)과 협력사 금문제작 양기흥 대표(앞 왼쪽) 등 참가자들이 지난 14일 청계산에서 동반성장결의 산행을 했다. (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100여개 협력사와 함께 청계산에서 '2015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산행은 '도전과 화합'을 주제로 지속 성장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행을 이끈 양성권 한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한화건설이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 결의 산행에 6년째 참가하고 있는 협력사 선산토건 송성빈 대표는 "산행은 한화건설과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공동체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 결의 산행은 김승연 그룹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며 "협력사 임직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위한 '동반성장데이', '우수협력사 간담회' 등의 정기행사를 갖고 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 대상'에서 각각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협력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대금 지급도 현금결제 비율을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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