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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1만1000명

  • 2015.12.07(월) 15:07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통합정기모집 공고’를 냈다. 이번에는 전국 180개 단지에서 예비입주자 1만1000명을 모집한다.

 

통합정기모집은 입주희망자에게 지역별, 단지별 모집시기를 사전에 알려주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제도다. 앞으로 매년 3, 6, 9, 12월 다섯째(휴일 제외) 날에 일괄 공고한다.

 

 

시중 임대료의 60∼80% 수준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23∼59㎡)은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세대 구성원 전부가 무주택자이고 ▲세대 합산소득이 331만4220원(3인 이하)이며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2489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빈 집(공가)이 생기는 대로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수도권은 ▲남양주 마석 2지구  ▲안산시 신길 5·9지구 ▲안양시 관양 1지구 ▲의왕시 포일1지구▲의정부 연천전곡 1지구 ▲인천 소래1·3단지 등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일 및 신청 자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H 홈페이지 (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1600-1004  

 

■국민임대란

김대중 정부 때 도입된 임대주택으로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노무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공급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공급 물량이 대폭 줄었다. 현재 공공임대 물량의 절반 가량인 50여만 가구가 공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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