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란 신도시개발 MOU 체결

  • 2016.05.04(수) 19:06

이란, 연간 80만 가구 주택 부족
LH, 신도시 성공 경험 전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산하 공사인 신도시개발공사(NTDC)와 지난 3일(현지시간)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개발 분야 정책 공유, 사업발굴·설계·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 한국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란은 지난 2007년부터 '메흐 하우징 프로젝트'(Mehr Housing Scheme)를 수립해 서민주택 200만가구 건설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연간 약 80만가구의 주택이 부족해 신도시 건설을 통한 주택공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LH 설명이다.

 

LH는 축적된 신도시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지난 경제 제재기간 동안 노후화된 이란의 도로, 철도, 공공부문 인프라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신도시를 건설한 경험과 다양한 U-City 건설실적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란 등 중동지역 신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갈된 국내 택지개발사업을 대체할 돌파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란 신도시개발공사(NTDC)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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