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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울~세종고속道 '광주~성남' 4.2km 공사수주

  • 2016.07.22(금) 14:52

턴키발주 '안성~구리 10공구' 2998억원

한화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턴키(Turn-key, 설계시공일괄) 방식으로 발주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 10공구는 경기도 성남 중원구 갈현동부터 광주 직동을 연결하는 4.246km 구간이다. 북쪽 구리 방면에서부터 볼때 갈현터널, 삼동교, 능안산터널, 직동3교, 직동2교, 직동1교, 광주성남나들목 등으로 이어진다. 총 공사비는 2998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상 남북 5대 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에 몰린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세종시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총 사업비는 6조7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재정 여건상 민간투자 유치로 추진된다. 다만 정부는 교통정체가 심해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수도권의 안성~구리 구간에 대해서는 우선 도로공사 재정으로 착공한 뒤 민자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국책사업 공사에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이 회사로서 큰 의미"라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추가돼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리 제10공구' 조감도 일부(자료: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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