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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추동공원 2차, '힐스테이트'서 'e편한세상'으로

  • 2017.04.04(화) 17:57

대림산업, 1차 이어 2차 단지까지 도맡아
의정부 민간공원조성특례 2호 사업

약 1800가구 규모의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 2차 분양 단지가 '힐스테이트'에서 'e편한세상'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지역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분양하려 했지만 시행사와 계약이 늦어지면서 시공사가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대림산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으로 건립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아파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총 1773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2월 계열사인 고려개발과 공동으로 이 민간공원 조성 사업을 수주했다. 도급계약금은 2669억원으로 시공 지분은 대림산업 70%, 고려개발 30%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9월 1561가구 규모 'e편한세상 추동공원 1차' 단지도 분양했다.

 
추동공원은 직동공원에 이어 의정부에서 두번째로 추진되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다.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민간 기업이 아파트를 지어 팔게 해주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을 조성토록해 지자체가 기부채납 받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아파트는 공원 안에 자리잡기 때문에 입주자들이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 부지에 조성된다.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에서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난다. 인근 의정부나들목(IC)을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할 수 있고 의정부 버스터미널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병원과 경기도 북부청사 등도 인근에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거실이나 침실 조명, 난방 등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균 분양가가 3.3㎡당 975만원이었던 1차 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 호원동 312-9 화룡빌딩 2층에 분양 홍보관이 열려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 호원동 313-21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조감도(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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