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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백화점이 앞마당…'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 2017.04.06(목) 16:16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175㎡ 759실
전용 84㎡ 분양가 6억5000만원안팎 예상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광교신도시 중심부에 호수공원과 백화점·아쿠아리움·호텔 등을 모두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에 총 759실이 들어서는 규모의 단지다.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현장 항공사진(사진: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84A㎡ 250실 ▲84B㎡ 212실 ▲84C㎡ 210실 ▲84D㎡ 42실 ▲84E㎡ 42실 ▲175㎡(펜트하우스) 3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지만 모두 3~4인 가족세대가 살 수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 크기 이상의 주거용 상품으로 설계됐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신도시 중심부 '수원컨벤션센터' 개발부지 안에 있다.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오피스텔과 한단지처럼 조성된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모든 실을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게 배치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해 쾌적성을 키웠다"며 "광교신도시내 최고 수준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바로 앞 6-1블록에는 지하 6층~지상 12층 연면적 13만7213㎡의 갤러리아 백화점이 들어선다. 용인 죽전 신세계만한 규모다. 여기에는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문화·여가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지하 판매시설도 일부를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피스텔 옆 중앙광장 맞은 편에 지어지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권 유일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박람회) 시설로 조성된다. 6-2블록에는 지하 5층~지상 21층 총 288개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지하 일부 공간에는 수조용량 2000톤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만들어진다. 여의도 63 씨월드를 운영하는 한화아쿠아플라넷이 운영을 맡게 된다.

 

▲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내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자료: 한화건설)

 

오피스텔 동남쪽으로는 광교호수공원(원천저수지)가 있다. 단지와 호수 사이는 원형전망대, 바닥 분수만 있어 주변 다른 단지와는 달리 모든 실에서 호수가 내다보이는 게 특징이다. 앞서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호수조망 여부에 따라 분양권 시세가 4000만원 안팎까지 차이난다는 게 한화건설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이의구초(가칭, 신설 예정), 신풍초, 다산중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사설 학원이 밀집한 다산중 인근까지 거리가 400m 정도다. 또 롯데아울렛과 가로형 복합상가 아브뉴프랑, 이마트, 아주대학교 병원 등이 1㎞ 안팎 거리에 있다. 단지 북서쪽에는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및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에서 6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신도시 주변 및 서울 등 수도권 각지 이동이 수월하다. 자가용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타기 쉽다. 신분당선은 오는 2022년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위치도(자료: 한화건설)

 

오피스텔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평균 6억5000만원안팎에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호수조망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최근 매매가 및 분양권 시세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복합상권 안에 있고 교통 여건이 더 나은 것을 감안하면 주변보다 높은 가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 전용 84㎡ 내부는 신규분양 아파트 전용 59㎡형을 발코니 확장한 정도의 크기다.

 

오피스텔이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공공택지 아파트에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한화건설은 분양대금의 50%인 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먼저 1000만원을 받고 나머지를 추후 납부하는 식이다.

 

한화건설은 인터넷 청약없이 모델하우스 현장에서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1348-4(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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