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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간다

  • 2017.04.13(목) 16:26

다대구간 연장선 20일 개통..버스보다 13분 빨라
"서부산권 교통 개선..관광객도 늘어날 것"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연장선이 다음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기존 종점역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잇는 다대구간 연장선이 오는 20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대구간 연장선을 이용하면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14분에 닿을 수 있다. 기존에 버스를 이용하면 27분 걸리던 거리다.
이 연장구간은 지난 2009년 11월 착공돼 8년만에 개통한다. 총 사업비 9590억원이 들었고 연 작업인원 115만명이 투입됐다.

 

총 연장은 7.98㎞, 설치된 역은 6곳이다. 이로써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체 규모는 34개역(32.5㎞)에서 40개역(40.48㎞)으로 늘어난다. 1호선에서 4호선까지 정차역은 총 108개에서 114개로 증가한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4∼4.5분, 평상시에는 6∼6.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표정속도(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는 시속 30.7㎞다. 6편성 48량의 신형 전동차도 도입된다. 신형 차량은 기존 1열 10석을 9석으로 줄이는 대신 한 좌석 폭은 430㎜에서 450㎜로 넓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다대구간이 개통하면 도심과 서부산권 사이 교통이 편리해지고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을숙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노선도(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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